12월 13일 토요일에는 대전의 근로자 복지회관에서 한국지부 이사회가 열렸습니다. 총회 이후 벌써 5차니까 2달에 한 번 이상 열린 셈이네요. 이번 이사회는 굉장히 부지런하군요. 이사회가 열린 근로자 복지회관 건물이 굉장히 허름했는데, 민주노총 관련단체가 많이 입주해 있어서 별로 썰렁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11시 조금 전에 시작해서 저녁 8시까지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사회 회의 내용이야 특별히 전할 것이 없고, 상당히 진지하고 비교적 효율적으로 회의가 진행되었다는 점은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사회의 진행을 위임 받으신 김영훈 부이사장님께서 날로 솜씨가 늘고 있네요. 이제는 저 보다 더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 점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사회 진행장면이 공개되는 것은 최초가 아닐까요?
회의가 끝난 후에는 함께 즐거운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꽤나 늦게야 출발들을 하셨는데, 아마 서울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을 생각하면 집에는 굉장히 늦게들 들어가셨을 것 같습니다. 참, 1월 17일에 이사회와 사무국의 팀워크를 다지기 위한 시간을 가지기로 했는데 이왕 하는 것 회원 분들도 참여하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너무 힘들지만 보람 있었던 일 주일이 끝났습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앰네스티 관련 업무가 잡혀서 도대체 제 직업이 뭔가 의심스러운 일 주일이었습니다. 더구나 월-금 계속 서울에 오르락 내리락 해야 했고요. 당분간 이런 일은 없겠죠? 이사회 장소를 대전으로 잡아주신 이사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사무국장님 팬클럽 회원들을 위해 짤방~~ 어느 이사님의 발언을 너무너무 재미있고 즐겁다는 표정으로 쳐다보다가 - 사실 그 발언은 전혀 재미있는 게 아니었는데, 왜? - 들켰다는 표정을 짓는 귀여우신 사무국장님이십니다. 우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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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님~ 국장님. 우리 국장님~~>_<333
2008/12/24 0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