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부터 지금까지 마음이 산란하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상태입니다. 이런 불안이 더 계속되면 도로 우울증이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어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앰네스티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다가 별 소득도 없이 하루를 다 보냈습니다. 아, 물론 제가 고민하는 것이 앰네스티에 무슨 영향을 준다든지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답답하니까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고민했다는 겁니다.
그러다가, 생산적이지 않은 고민들이 늘 그러하듯이, 생각이 다른 데로 튀어버렸습니다. 앰네스티가 발언할 수 있는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생각하다가 '만일 앰네스티가 정권퇴진을 요구한다면?'하는 생각까지 날아가 버린 겁니다. 흠, 안드로메다쯤 되겠군요. 물론 앰네스티는 어떤 정권에도 퇴진을 요구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상상이니까 그냥 계속 생각해 버렸습니다.
일단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초기효과는 굉장히 클 겁니다. 전세계적으로 관심이 쏠릴 것이고 해당정부는 어느 정도는 궁지에 몰리게 되겠지요. 정부에 비판적인 시민들은 큰 힘을 얻게 되겠고 앰네스티에 대한 지지나 지원도 크게 늘 것입니다. 물론 뭐 그런다고 퇴진할 리는 있겠습니까?
그런데, 이런 주장이 단 한 번이라도 나오면 즉각 다양한 요구들이 쏟아질 것입니다. 앰네스티 외부는 물론 내부에서도요. 일단 가자 지구를 침략한 이스라엘 정부도 당연히 퇴진 대상일 것이고, 극심한 인권침해를 막지 못하고 있는 수단이나 콩고민주공화국도 넘어갈 수 없겠지요. 버마는 또 어떻습니까? 북한의 경우는 민감해 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도마에 오르지 않을 리가 없습니다.
뭐 외국으로 눈을 돌리지 않아도 국내에서도 경쟁자가 많습니다. 박정희 전두환 정권이야 당연히 퇴진대상일 테고, 노태우 김영삼 정권도 만만치 않을 겁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 대해서도 그냥 쉽게 넘어갈 리는 없지요. 어디서 끊어야 할까요?
결국 어떤 기준을 정해야 하는데, 그건 어떤 선을 넘지 않으면 인권침해를 해도 괜찮다는 면죄부를 주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게다가 그 기준에 걸리지 않은 정부는 얼마나 자신의 인권상황에 대해 자랑을 해대겠습니까. 거기 들어가려고 앰네스티에 온갖 공작을 하지 않을까요? 반대로 앰네스티가 특정 정부를 비호한다는 주장도 설득력을 가지겠지요. 사실 인권문제에 있어 당당할 수 없는 국가는 지구상에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말입니다.
더구나 앰네스티가 무슨 근거로 그 기준을 작성하며, 그에 비추어 각국 정부를 재단할 수 있을까요? 앰네스티는 비록 규모나 영향력이 좀 크다고 하더라도 국제사회에 존재하는 수 많은 NGO중의 하나이지 인간세상을 심판할 권한을 부여 받은 절대자는 아니니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미국의 오바마 정부는 퇴진대상일까요, 아닐까요? 부시 보다는 나을 것 같으니 봐줘야 할까요, 아니면 보나마나 그 나물에 그 밥일 테니 아예 퇴진을 요구하는 게 맞을까요? 아직은 취임 초니까 두고 봐야 할까요? 그럼 봐주는 마감일은 언제로 하지요? 취임 1년? 6개월?
게다가 이런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다 보면 사실 퇴진 주장 자체가 의미가 없어질 겁니다. 세계의 정부 중 반 이상이 퇴진대상으로 꼽히면 누가 앰네스티의 퇴진요구를 두려워 하겠습니까. 뭐 그래도 퇴진을 요구하고 나면 마음은 좀 가벼워질지 모르지만 아무 효과도 없는 퇴진주장을 하는 것이 누구에게 도움이 될까요. 그때쯤 되면 시민들도 앰네스티의 퇴진요구를 그리 환영하지도 않을 겁니다.
오히려 현실적으로는 해당국가에서의 앰네스티 활동이 금지되고 조사단의 입국도 거부되어 그 나라에 대한 활동 자체가 위축되어 버리겠지요. 시민들이나 단체들이 아무 강제력도 없는 앰네스티의 적극적인 개입을 원하는 것은 앰네스티의 발언이 효과가 있기 때문이지 주장의 선명함 때문이 아닐 겁니다. 선명한 주장만 필요하다면 저라도 당장 단체 하나 만들면 되겠지요. '국제퇴진운동'
이런 것이 한 나라에 집중하는 단체와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단체 사이의 넘기 힘든 간극이 아닐까요? 다양한 국가 사이에 균형(기계적 균형이 아닌 공정한 균형)을 잡는 것은 너무 힘든 일입니다. 생각이 엉뚱한 데로 튀는 바람에 엉뚱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게 되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결론은 역시 앰네스티는 정권퇴진을 주장하기 힘들겠구나 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가끔 다른 단체와 연대할 때 문제가 됩니다. 그런 점에서는 앰네스티가 현실에서 부딪히는 문제이기도 하지요.
앰네스티에 대해 생각해보는 글을 첫 시작을 좀 점잖게 하고 싶었는데, 상황이 하도 뒤숭숭해서 역시 뒤숭숭한 이야기가 나와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혹시 이 글을 '정권퇴진 주장이란 나쁜 일이다'로 읽으셨다면, 우리 둘 중 하나는 바보입니다. 쓰기 능력 박약 혹은 읽기 능력 박약.
현실적으로 이미 정권퇴진 투쟁은 의미없어진지가 좀 되었죠.
민족주의자들에게는 사실 이 기준이 뚜렷하거든요. 친미 매판정권이라는 규정이 정권퇴진의 기준이죠.
그래서 김대중 노무현 정부 때에 한총련이 정권퇴진 투쟁을 한 적이 없을 거에요.
반면에 좌파적 의식을 갖춘 사람들에게는 정권 퇴진 투쟁이 사상적으로는 그다지 의미가 없죠. 그래서 전국적인 전선을 형성하기 위한 투쟁 슬로건 정도로 사용되는 거라고 생각되요. 작년에 시민들이 너무 자연스럽게, 각각의 사상이 다르지만서도, 이명박은 물러나라는 구호를 외친 것처럼 말이죠....
독재를 거친 민주화운동의 경험 때문인가요? 절차적 정당성을 안고 권력을 거마쥔 정권에게는 "타도"라는 말은 쉽게 하지 못하는 경향도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이미 국민들의 마음 속에 퇴진이 아니라 이 정권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겠죠. 인정하지 않는 정부 아래에 살아야 하는 현실이 가슴 아프고. 그리고 현실 정치에서 권력을 쥐는 자들의 속성을 봤을 때 이 정권 퇴진한다고 국민에게 권력을 돌려주는 정권이 들어설리도 만무하다는 생각도 들고..
상징적 구호로 퇴진을 외칠 수는 있을 것 같지만 굳이 그래야 할까는 의문입니다. 그에 대한 시효는 만료된 듯 해요. 대중들이 그게 실천적 구호가 아니라 상징적 구호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으니까요.. 만약 단체에서 그 주장을 내걸면 실제 그렇게 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게 맞겠지요...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여전히 "좌시하지 않겠다."... "국민적 저항을 조직할 것이다"..."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다"와 같은 수많은 말들을 던지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말지요. 그래서 성명서나 공식입장과 같은건 냈다는 사실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입장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신님 글을 읽다보니 갑자기 매천 황현선생이 떠올랐습니다. 그의 절명시 가운데 한 구절이 가슴을 아프게 후비는 군요.
'인간 세상에 글 아는 사람 노릇 어렵기만 하구나'
굉장히 부끄럽고 죄송하기도 하고... 참 그런데 일본에 잡혀가서 굶어죽은 분은 누구시죠? 아흐 기억력이 사라지고 있어요....
정말로 걱정되는 것은 국민들이 정권을 인정하지 않는 것을 넘어 국가와 사회 자체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경제위기가 심해지면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인 분노보다는 자포자기적 분노, 스스로를 향한 분노로 나아가지 않을까요? 그런 사람들이 늘어나는 사회는 희망이 없을까 걱정입니다.
엠네스티가 굳이 정권퇴진요구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최근의 우리나라 정부를 비롯해서 많은 정권들이 인권 유린을 자행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엠네스티 같은 단체가 정권퇴진 요구까지 하면서 '정치적 문제'까지 떠안아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ㅎㅎ 엠네스티가 정권퇴진 요구를 하더라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인권' 그 자체를 위한 것이겠지만, 주위의 많은 시선들은 그것을 정치적으로 보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엠네스티는 정치적 부담까지 떠안아야 하겠지요.
어차피 중요한 것은 이명박 정권이냐, 부시 정권이냐, 오바마 정권이냐가 아니고 인권이 보장되느냐, 유린되느냐가 아니겠습니까? 제 소견으로는 정권퇴진 요구까지 나아가 정치적 부담까지 짊어지기에는 엠네스티가 떠안아햘 짐들이 너무 많습니다. 아직도 수많은 인권유린이 행해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엠네스티로서는 차라리 사안 별로 (예를 들면 관타나모라든가, 용산 참사라든가) 인권 회복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더욱 실효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권이 안바뀌면 어떻습니까. 인권만 회복된다면야.
부디 제가 독해능력 박약을 면했길 바랍니다. ㅎㅎ
덕분에 엠네스티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 수고 많으십니다. 하지만 더 수고해 주십시오!!!! (세상이 세상이다보니...)
으음... 덕분에 앰네스티에 관심을 가지게 되셨다면서, 앰네스티 사람들 보다 더욱 앰네스티적으로 사고하시는 쉐브랑코님의 정체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블로그에 가서 모든 글을 다 뒤졌는데, 더욱 궁금해지고 말았네요. 언니네이발관에서부터 시작해서 취향까지도 너무 매력적이십니다. -_-;;
우리 사회에 쉐브랑코님 같은 분이 좀 많았더라면 앰네스티하기 참 편했을 텐데요... 아니면 아예 앰네스티가 해야할 일이 별로 없었을지도... 최소한 대한민국에 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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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제가 함께 하겠습니다. 아니 최선두에서 싸우겠습니다라고 리플 달러 왔습니다. ㅋㅋ
2009/01/22 23:11우리가 정권과 싸우는게 아니라 모든 야만과 반인권과 싸우고 있는거죠. 지금은 그게 좌우동체처럼 한몸인것 같아 불안할 뿐입니다. 아니 불안합니다.
아아 제목 때문에 딱 한 분 낚였군요. 죄송합니다.
2009/01/23 15:19전 그냥 우울한데 어쩐다죠?
지난 번 처럼 마냥 휴식할 처지도 안되고...
맞아요. 시효가 있는 정권보다 이 야만스러운 상황이 더 큰 걱정입니다. 그들의 마음 속에 있는 그것들이 두렵습니다. (근데 경성트로이카님, 저쪽 동네는 놀러 안오세요? 방명록 1등만 해놓고선ㅠㅠ 빨리 해야 할건 아니지만 기다립니다. ^^)
2009/01/23 16:46현실적으로 이미 정권퇴진 투쟁은 의미없어진지가 좀 되었죠.
2009/01/23 12:30민족주의자들에게는 사실 이 기준이 뚜렷하거든요. 친미 매판정권이라는 규정이 정권퇴진의 기준이죠.
그래서 김대중 노무현 정부 때에 한총련이 정권퇴진 투쟁을 한 적이 없을 거에요.
반면에 좌파적 의식을 갖춘 사람들에게는 정권 퇴진 투쟁이 사상적으로는 그다지 의미가 없죠. 그래서 전국적인 전선을 형성하기 위한 투쟁 슬로건 정도로 사용되는 거라고 생각되요. 작년에 시민들이 너무 자연스럽게, 각각의 사상이 다르지만서도, 이명박은 물러나라는 구호를 외친 것처럼 말이죠....
으음? 그런가요? 잘 몰랐어요.
2009/01/23 15:21그런데... 현 정권은 친미 매판정권으로 보지 않나요?
흠흠 구분기준이 궁금하네요.
사실 지난 여름 MB OUT 구호를 심각한 정권퇴진 요구로 받아들일 사람은 별로 없겠지요.
문제는, 그 구호가 상징적 성격만을 띄었다고 해도 앰네스티가 끼어들기 힘들어진다는 거죠.
뭐 그거야 구호의 문제가 아니고 앰네스티의 문제니까 누구더러 뭐랄 수도 없는 거지만...
독재를 거친 민주화운동의 경험 때문인가요? 절차적 정당성을 안고 권력을 거마쥔 정권에게는 "타도"라는 말은 쉽게 하지 못하는 경향도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이미 국민들의 마음 속에 퇴진이 아니라 이 정권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겠죠. 인정하지 않는 정부 아래에 살아야 하는 현실이 가슴 아프고. 그리고 현실 정치에서 권력을 쥐는 자들의 속성을 봤을 때 이 정권 퇴진한다고 국민에게 권력을 돌려주는 정권이 들어설리도 만무하다는 생각도 들고..
2009/01/23 16:44상징적 구호로 퇴진을 외칠 수는 있을 것 같지만 굳이 그래야 할까는 의문입니다. 그에 대한 시효는 만료된 듯 해요. 대중들이 그게 실천적 구호가 아니라 상징적 구호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으니까요.. 만약 단체에서 그 주장을 내걸면 실제 그렇게 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게 맞겠지요...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여전히 "좌시하지 않겠다."... "국민적 저항을 조직할 것이다"..."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다"와 같은 수많은 말들을 던지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말지요. 그래서 성명서나 공식입장과 같은건 냈다는 사실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입장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신님 글을 읽다보니 갑자기 매천 황현선생이 떠올랐습니다. 그의 절명시 가운데 한 구절이 가슴을 아프게 후비는 군요.
2009/01/24 01:17'인간 세상에 글 아는 사람 노릇 어렵기만 하구나'
굉장히 부끄럽고 죄송하기도 하고... 참 그런데 일본에 잡혀가서 굶어죽은 분은 누구시죠? 아흐 기억력이 사라지고 있어요....
정말로 걱정되는 것은 국민들이 정권을 인정하지 않는 것을 넘어 국가와 사회 자체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경제위기가 심해지면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인 분노보다는 자포자기적 분노, 스스로를 향한 분노로 나아가지 않을까요? 그런 사람들이 늘어나는 사회는 희망이 없을까 걱정입니다.
다행히. 읽기능력 박약은 아닌듯하네요.ㅎㅎ
2009/01/24 01:00용산 성명서 본 후 읽게되었는데. 참 수고하신단 말밖엔 할 수 없네요.
덕분에. 제가 발 붙이고 사는 이 세상에서 희망을 찾아봅니다.
아하 덕분에 저도 쓰기능력 박약을 면할듯 싶군요.
2009/01/24 01:19수고한다는 말을 제가 듣기는 참 쑥스럽고요, 함께 노력하는 거죠.
감사합니다.
엠네스티가 굳이 정권퇴진요구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최근의 우리나라 정부를 비롯해서 많은 정권들이 인권 유린을 자행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엠네스티 같은 단체가 정권퇴진 요구까지 하면서 '정치적 문제'까지 떠안아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ㅎㅎ 엠네스티가 정권퇴진 요구를 하더라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인권' 그 자체를 위한 것이겠지만, 주위의 많은 시선들은 그것을 정치적으로 보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엠네스티는 정치적 부담까지 떠안아야 하겠지요.
2009/01/25 16:07어차피 중요한 것은 이명박 정권이냐, 부시 정권이냐, 오바마 정권이냐가 아니고 인권이 보장되느냐, 유린되느냐가 아니겠습니까? 제 소견으로는 정권퇴진 요구까지 나아가 정치적 부담까지 짊어지기에는 엠네스티가 떠안아햘 짐들이 너무 많습니다. 아직도 수많은 인권유린이 행해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엠네스티로서는 차라리 사안 별로 (예를 들면 관타나모라든가, 용산 참사라든가) 인권 회복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더욱 실효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권이 안바뀌면 어떻습니까. 인권만 회복된다면야.
부디 제가 독해능력 박약을 면했길 바랍니다. ㅎㅎ
덕분에 엠네스티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 수고 많으십니다. 하지만 더 수고해 주십시오!!!! (세상이 세상이다보니...)
으음... 덕분에 앰네스티에 관심을 가지게 되셨다면서, 앰네스티 사람들 보다 더욱 앰네스티적으로 사고하시는 쉐브랑코님의 정체가 궁금해졌습니다.
2009/01/27 22:30그래서 블로그에 가서 모든 글을 다 뒤졌는데, 더욱 궁금해지고 말았네요. 언니네이발관에서부터 시작해서 취향까지도 너무 매력적이십니다. -_-;;
우리 사회에 쉐브랑코님 같은 분이 좀 많았더라면 앰네스티하기 참 편했을 텐데요... 아니면 아예 앰네스티가 해야할 일이 별로 없었을지도... 최소한 대한민국에 관해서는...
하하;; 저는 뭐 그냥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음악을 좋아하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조금 평범하지 않다면 지금 군생활 중입니다 -_-;; 운이 좋아서 인터넷을 자주 할 수 있는 곳에서 군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매력적이라시니.. 참 과찬이십니다 ㅋㅋ
2009/01/28 18:41나중에 기회되시면 앰네스티 안이든 바깥이든 함께 일해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추운 겨울인데 군생활 힘드시겠네요. 화이팅 입니다.
2009/01/28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