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포섭한 사무국장님이 글 딱 한 번 올리고 모른척하시는 배신의 세월에, 앰네스티일기 블로그가 새 필진을 영입하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알려 드립니다. 우선 궁금 하실테니 사진부터 올립니다.
일단 왼쪽 사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 앉아서 맑게 웃고있는 잘생긴 청년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 오른쪽 사진, 제일 오른쪽 끝에 앉은 사람입니다. 이런, 고개를 수그리고 있네요.
사진만 보아도 알 수 있겠지만, 난민문제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개인적인 활동을 펼치기도 하고, 앰네스티 한국지부의 난민코디네이터로 오랫동안 자원활동을 해오고 계시는, '난민촌장'이라는 필명을 사용하고 계시는 최원근님입니다.
이미 글을 하나 올리셨으니 난민촌장님의 글 스타일이나 관심사를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치열하게 난민문제를 파고드는 것 만큼이나 해당 분야에는 해박한 현장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계시고 관련 모임에서도 큰 활약을 하고 계십니다.
글도 아주 맛깔나게 쓰고 계시지요. 궁금하신 분은 운영하고 계시는 블로그
에 가보시면 이미 열정적으로 전문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신 분이라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공개된 공간에 개인정보를 하염없이 노출할 수는 없고, 다만 제가 기억하는 원근님은 '언제나 그 자리에 계시는 분'이라는 겁니다. 나서는 일도 없고 큰소리도 내지 않지만, 언제나 필요한 그 자리에 조용히 계시지요. 늘 상황에 맞는 의견과 진지한 열정을 가지고 말입니다. 시민단체, 특히 앰네스티에는 너무나 소중하고 꼭 필요한 분입니다.
난민문제에 관해서는 전문적인 상담도 가능할 것이고, 개인적인 삶도 매우 역동적으로 살고 계시는 분이니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기대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차가운 불꽃'같은 원근님의 활약을 기대하면서 소개글을 마칩니다. 다들 열렬한 응원글 부탁 드립니다.
뭔가 잘 생긴 것 같기는 한데, 저 빼어난 미모를 더 자세히 보고 싶다거나, 저렇게 작은 사진으로는 잘 생겼는지 어쩐지 믿을 수가 없다는 분들은 more!를 클릭해주세요. 초상권을 마구 침해하는 사진들을 사정없이 보여드립니다.
만족.... 스러우시죠? 아 참, 얼굴로 나이를 짐작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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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핫.... 얼굴로 나이를 짐작하지 말라시니.... 하하핫.... 지부장님, 저 아직 20대에요....하하하ㅠ.ㅠ.....허허헣...................................................................
2008/09/18 08:14올리신 사진들 보니 참... 옛 추억들이 새록새록..... 저 사진들은 또 어디서 구하신건지...ㅎㅎㅎ
헐... 우리가 만난지 10년도 넘은 것 같은데... 아직도 20대입니까?
2008/09/18 11:08흠... 왜 그렇게 생각이 되는지...
사진은, 인터넷을 뒤졌어요.
얼굴이 잘 안보이는 걸로 골랐지요.
난민촌장님의 글, 난민의 날 행사때 뵙고, 늘 앰네스티에서 뵈면서 저도 같은 생각을 했더랍니다. 늘 그자리에 계시는분, 응원을 보냅니다~
2008/09/18 23:11응원 응원! 감사 감사!
2008/09/22 11:59사진 배경에 있는 책장은 직접 주문해서 짜신 건가요? 아니면 기성완제품을 구매하신 건가요? 책장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 문의합니다. ^_^
2008/09/19 14:03아, 저 사진은 사실 앰네스티와는 상관이 없는 곳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2008/09/19 15:302~3년 전에 평화운동 쪽 모임에 초대받아서 갔다가 찍은건데, 대학로쪽에 있던 북카페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서점을 겸한 문화공간이었던 것 같은데, 그럼 아마 직접 주문해서 제작한 것이 아닐런지....^^;;;
오호... 댓글을 읽고 사진을 보니 정말 책장이 범상치 않군요.
2008/09/22 12:00저도 저런거 하나 가지고 싶다는...